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여울목 220

흰여울교회 주일스케치 11호 성도 등록

#흰여울교회 #주일스케치 #대림절_두번째주일 #정회원_등록교인11호 어제 밤에 대전에서 온 성도와 함께 다른 성도를 픽업하고 교회 도착하여 예배 셋팅과 성찬 준비를 다 해놓고 잠 숨을 고르다가 지난주에 등록하겠다고 한 11호 성도를 픽업하여 교회로 와 함께 잠시 성도들과 교제 후 예배 시간이 다 되어 모두 예배 당에 들어가 기도로 준비하고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 11호 성도와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이, 직업 등 각 관심사 이야기 하며 서로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잼나는 이야기 하나 나 : "전도사님 11호 성도가 잘 적응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세요." 전도사 : 알아서 잘 살아 남으세요~ㅋㅋ 나 : 헐...전도사님 입에서... 쪼인트 깔까?..

찾아 가는 세례교육

#반스토랑 #일대일 #찾아가는 #세례교육 어제 커피트럭 전도를 마치고 너무 추워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얼른 반스토랑 배달하러 다녀 왔습니다. 추운 밖에서 몇 시간 있어서 그런지 운전을 하는데 살짝 맥이 풀리면서 졸음이 오더라구요.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무사히 배달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잠시 쉬었다가 양산으로 세례교육을 하러 갔습니다. 한 주간 실천했던 이야기를 나누는데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전에는 교회를 다니기만 했는데 양육을 받으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평소에 하지 않던 기도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기도를 하느냐 물으니 '오늘 하루 잘 지내게 해달라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는데 잘 준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한다고 합니다. 초신자인데 그정도면 훌륭하다고..

이번 학기 고신대학교 커피트럭 전도를 마치며

#고신대 #커피트럭 #전도마무리 이번 학기 고신대 커피트럭 전도를 마무리 했습니다. 캠퍼스 전도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어떻게 접촉점을 찾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백두용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 번학기 커피 트럭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 전도를 하면서 대학생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젊은 청년들의 기운이 좋았고, 반응이 좋았습니다. 횟수가 거듭해 갈 수록 이 사역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생들과 친해지고 함께 인증샷도 찍고 짦지만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노방 전도를 하면 열매가 있냐고 묻습니다. 네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첫째로 교회가 활발해 집니다. 둘째로 자기 신앙이 점검됩니다. 셋째로 지역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넷째로 노방전도되서 오지 않..

지역사회를 위한 오병이어 흘려 보내기

흰여울교회를 개척하고 지역교회로서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오병이헌금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기금을 적립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위원회 결의로 2022년 2월부터 1만원이상 개인이 작정하여 모아오기 시작하여 연말쯤 되어 가니 금액이 어느 정도 모였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실질적인 기금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영도구청 주민 복지과에 문의하여 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 꿈 드림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 되었다. 개척교회로서는 큰 금액이지만 일반적으로 그리 크지 않은 것 같고 조용히 전달하고 싶었으나 전달식을 하자고 요청을해서 몇 번 거브하다가 2022년 11월 23일 센터에 방문 하여 전달식을 하였다. 성도들에게 알리고 나니 오늘 센터와 구청에서 전달식 기사가 나왔다며 보내 주셨다. 이..

흰여울주일스케치

#흰여울교회주일스케치 오늘은 교회력으로 대림절입니다. 저희 성도들은 대림절과 대림절 초를 켜는 것을 첨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흰여울교회 의 예배가 신기방기한가 봅니다^^ 매주 초를 켜는 담당자를 세우는데 한 성도가 '왜 이거해요?' 하길래 "왜 하긴 대림절이라하지 곧 영상 나오니 봐봐!" 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난 뒤 대림절 첫 번째 초를 켰습니다. 초를 켜는 담당자는 2인 1조입니다. (그 이유는 사진에 설명해 놨습니다 ㅎ) 한 주간 기다림과 소망의 묵상과 말씀대로 살아가보자고 했습니다. 예배 후 짧게 교제를 했습니다. 드디어 11호 성도가 등록을 했습니다! 흰여울교회의 가족이 되기 위해 고민도 많이 했고, 상담도 오래 했습니다. 이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흰여울교회에 잘 정착하기 기도합..

2022년 하반기 사역들이 마무리 되어간다...

#하반기 #마무리 #사역스케치 흰여울교회가 일상으로교회 랑 한 지붕 두 가족 한 지붕 두 교회가 된지 벌써 11개월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가네요... 함께 한 시간들을 회상하니 기쁨과 감사 밖에 없네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았어 격려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개척을 하면서 일상으로교회와 원지현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흰여울교회는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못 했을 것입니다. 두 교회의 연합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매주 수, 금요일마다 고신대 경건모임 (비신자학생들이 대부분) 매주 목요일 고신대 자취생들에게 반스토랑 1,3주 목요일 커피트럭 백두용 목사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캠퍼스 전도 사역에 탄력이 붙었고, #낮은울타리교회 강신욱 목사님과..

주일스케치

#흰여울교회스케치 #추수감사주일 개척하고 추수감사주일을 첫 맞이 했습니다. 저흰 따로 데코를 하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감사를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예배 후 운영위원회 모임을 잠시 했습니다. 교회 이전의 보류된 상황들.... 그리고 추수감사주일 헌금은 시각장애인용 웹접근성 홈페이지 제작비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얼마가 되지 않겠지만 마음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에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 헌금 봉투를 주보에 넣어 주었는데 바로 헌금을 하는 성도들이 있어서 띠용~ 했습니다. 주보 광고에도 다음주라고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한 것입니다. 그래서 광고 시간에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헌금을 다시는 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ALministry 후원요청]

[ALministry 후원요청] 안녕하세요~ #ALmimistry 를 섬기고 있는 대표 정민교 목사입니다. AL(Abounding Love)ministry는 2009년부터 시각장애인 복음화와 시각장애인 다음세대, 시각장애인 장년, 시각장애인 목회자들을 섬기고자 설립이 되었습니다. 여러 상황 가운데서 후원요청을 드리게 된 계기는 시각장애인용 웹 전자도서관 (가칭 흰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제작하고자하는데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도서를 다운로드하여 책을 읽을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웹접근성 홈페이지로 제작을 하여야 시각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기에 많은 고민 끝에 제작을 하려고 결정을 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접속을 하려면 비시각장애인 홈페이지는..

등교전도, 독서모임, 세례교육3주차

#등교전도 #독서모임 #세례교육3주차 매주 금요일 오전 7:30~8:20분까지 등교 전도를 합니다. 고등학생은 '감사합니다'하며 잘 받아갑니다. 그러나 중학생은 늘 쭈빛하며 받아 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야 겠습니다. 등교 전도가 거의 끝날 무렵 여학생이 환하게 웃으며 다가옵니다. 초코파이를 받으러 온 것입니다. 먼저 다가 오긴 처음입니다.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며 친밀함으로 다가가야 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달은 [우리가교회다]입니다. 11시 30분에 모여 식사하고 교제하며 서로 읽고 느낀 점을 나눴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하여 보다 더 선명해지고 다양한 생각을 듣고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를 정도 입니다. 독서모임을 ..

2022. 11. 13 흰여울교회 주일스케치, 장유 우리는 교회 다녀옴

#흰여울교회스케치 #장유우리는교회다녀옴 오늘은 #장유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 오전 11시에 설교 하러 다녀왔습니다. 감사하게도 #ALministry 에서 시각장애인용 기독교 도서 E-book (데이지파일) 제작하여 보급하려고 하는데 웹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제작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절기 헌금은 #ALministry 에 헌금하고 싶다고 하셔서 감동 이었는데 11월 13일 주일 예배에 오셔서 말씀도 전해주세요 하셔서 저야 감사하죠 하며 오늘 설교하러 다녀 왔습니다. 교회에 도착을 하니 우리는 교회 성도님들이 시간이 되어 한 분 한 분 오시는데 얼마나 반갑게 인사들을 나누시던지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예배가 시작되면서 찬양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 울컥 합니다.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