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교회
#주일스케치
#대림절_두번째주일
#정회원_등록교인11호
어제 밤에
대전에서
온 성도와 함께
다른 성도를 픽업하고
교회 도착하여
예배 셋팅과 성찬 준비를
다 해놓고 잠 숨을 고르다가
지난주에
등록하겠다고 한
11호 성도를 픽업하여
교회로 와
함께
잠시 성도들과 교제 후
예배 시간이 다 되어
모두
예배 당에 들어가
기도로 준비하고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
11호 성도와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이, 직업 등
각 관심사 이야기 하며
서로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잼나는 이야기 하나
나 : "전도사님
11호 성도가 잘 적응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세요."
전도사 : 알아서 잘 살아 남으세요~ㅋㅋ
나 : 헐...전도사님 입에서...
쪼인트 깔까? ㅎㅎㅎ
전도사 : 이거 직장 폭력으로 다가 신고를...
나 : 아놔.... 정말...
담임 못 해 먹겠네 ㅎㅎㅎ
전도사 : 에이 왜 그러세요~
제가 시키대로 잘 하잖아요 ㅎㅎ
그러자마자
다른 성도가
대전 성도 : 등록 당하셨군요.
1호 성도 : 대전 성도님은 등록한게 싫은가 보죠? ㅎㅎ
대전 성도 : 아니 뭐 같은 물 줄기에 흘러 가는 것도
좋지요 ㅎㅎㅎ
이런 말들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11호 성도가 좋아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 성도가
그러더라구요.
'목사님
Z세대가 많아서 힘드시죠~ㅋ'
그래서
"아니 난 좋아
Z세대가 있다는 것은
미래가
밝다는 것이니까~
적당히 놀려 먹고
제 자리에만 갔다놔줘~ ㅎㅎ"
저희
흰여울교회는
언제나 함께 어울리고
목사 골려 먹는 재미에 잘 지냅니다~ ㅎ
이렇게
오늘 공식적으로
한 가족이 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흰여울교회의 지향점과
방향성 안에서 신앙이 잘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 흰여울교회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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