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상이 무엇인가요? 흰여울교회는 헌금이나 연보라는 용어 대신에 헌상이라는 말을 씁니다. 헌금은 ‘돈이나 재물을 드린다’는 의미이고, 연보는 ‘부족한 것을 채운다’는 뜻입니다. 두 가지 용어 모두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성경이 말하는 바를 표현하기에는 너무 좁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헌상은 ‘위로 올려드림’이라는 뜻인데, 돈과 재물을 포함하여 우리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김홍전, 이승구, 오광만 같은 분들이 이 용어를 지지합니다. [2] 성경적인 근거는 창세기 4:4-5입니다.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이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드리는 것’과 ‘드리는 사람’을 함께 판단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드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