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교회주일이야기 오늘은 주일에 출석하는 성도들이 100%으로 출석을 했습니다. 늘 감사하지만 오늘도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등교전도 용품 포장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다가 각자의 집으로 갔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막막했던 상황에서 개척을 하고 1년 4개월을 지나오면서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저희 성도 구성원이 모두 청년들이고, 신앙이 어린들 성도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무엇을 어디서부터 양육을 시켜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교회의 설립 이유와 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함께 나누고 예배와 교제 안에서 소통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성도들이 생각과 마음을 모아 줘서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과정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MZ세대라 여러므로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