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 #장애인이동권 요즘 전장연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가지고 시위를 심하게 한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십니다. 물론 출퇴근길이 불편하고 힘든거 사실입니다. 우리는 잠시 불편하면 됩니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잠시 아니라 매일 일상이 힘듭니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시작한 것이 20여년 넘었습니다. 왜 바뀌지 않을까요? 돈, 정책, 효율 때문일까요? 아니요... 마음이 없어서 입니다. 우리가 장애인이라면 어떨까요? 우리 가족이 장애인인데 출근을 해야 하는데 이동권이 보장이 되지 않아 출퇴근 길이 어렵다고 생각해 보세요. 제 아내를 봐도 우리 전도사님을 봐도 우리 교회 성도님 몇 분을 봐도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 콜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