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혼 증서 계명을 해석하시면서 예수님은, 남편은 아내가 그를 버리지 않는 한 결코 아내를 버리지 말고, 아내는 남편이 그를 버리지 않는 한 결코 남편을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후반부는 당시 문화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사람들은 아내를 버리는 데 어떤 합당한 조건이 있는지를 궁금해 했지만(마 19:3), 예수님은 그런 질문은 결혼을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과는 너무 거리가 멀기 때문에, 단호하게 질문 자체를 폐기하십니다. (본문 중) 노종문(좋은나무 편집주간) 또 이렇게 말해졌다. “누구든지 그의 아내를 내보내려면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주어라.”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의 이유 외에 다른 이유로 아내를 내보내려는 모든 자는 그녀를 간음 당하게 만드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