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신앙의 자리 599

[고백] 신앙고백이란 무엇인가요?

신앙고백이란 무엇인가요? 기독교 신앙에서 믿음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히11:6)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1] 기독교 신앙에 있어 믿음은 ‘믿음의 대상’에서 출발합니다. 즉,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지 아는 것에서부터 ‘참된 믿음’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의 대상이 빠진 채 자기 확신과 자기 암시를 강화하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예컨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의존 대신에 자기 소원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품고 ‘믿는 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2] 참된 믿음은 믿음의 대상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특히,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

[고백] 사도신경이란 무엇인가요?

사도신경이란 무엇인가요? [1]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만든 신앙고백이 아니라 사도들이 고백한 믿음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고백은 초대교회 때부터 사용되었습니다. 예컨대, 초대교회는 사도신경을 문답 형태로 바꾸어 세례를 받는 자들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사도신경은 라틴어로 Credo라고 하는데, “나는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총 12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사도신경은 주된 고백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에 관하여, 성자 하나님에 관하여, 그리고 성령 하나님에 관한 믿음을 말합니다. [3] 성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2022. 02. 02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 34:1 내가 주님을 늘 찬양할 것이니, 주님을 찬양하는 노랫소리, 내 입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내 영혼이 온 마음을 다해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은 내 찬양을 들으십니다. 내 영혼아, 그분을 찬양하라! - 크리스티안 희르히테고트 겔러트 -

2022. 02. 01 말씀, 그리고 하루

열왕기하 19:30 유다 집에서 구조된 것과 남겨진 것이 새롭게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로마서 11:16 뿌리가 거룩하다면, 가지 역시 거룩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피가 용솟음치듯 생명이 살아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친구들이여, 꽃으로 뒤덮인 나뭇가지가 춤을 춥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생명이 어떻게 웅비하는 지를 알아차리십시오. - 샬롬 벤-코린 -

2022. 01. 31 말씀, 그리로 하루

예레미야 3:22 너희 변절한 자녀들아 돌아오너라. 내가 너희의 불순종을 고쳐주겠다. “우리가 당신께 돌아갑니다. 당신은 우리의 주,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전서 2:25 여러분은 길 잃은 양과 같았으나, 이제는 여러분의 영혼의 목자이며 감독이신 그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놀라우신 왕이시오 주재자이신 주님, 찬양을 드립니다. 당신은 우리가 떠날지라도 자비를 부어주셨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셔서 강건하게 해 주십시오. 목소리를 높여 당신을 찬양하게 해 주십시오. - 요아힘 네안더 -

성경의 토지법

성경의 토지법 1. 하나님의 경제법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다고 고백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찾아 오셔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향한 그분의 계획과 경륜을 알고 그것에 따라 살아가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자의적인 분이 아니다. 그분은 통치하실 때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하실 때가 있지만, 대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을 알고자 한다면 그분의 법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하나님의 법을 알고 지키는 것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 보시기에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따라야 할 중대한..

평화로 보는 성서 이야기

[웹진 평:상 67호] 평.보.성 | 다시 예수 그리스도로 14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15 (요한은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쳤다. “이분이 내가 말씀드린 바로 그분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분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그분은 사실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6 우리는 모두 그의 충만함에서 선물을 받되,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18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외아들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

2022. 01. 28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 62:6 내 영혼아, 다만 잠잠히 하나님을 향하여라. 그가 나의 희망이시니. 마태복음 11:15 귀를 가진 사람은 들어라! 하나님, 당신 앞에서 침묵해야 당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당신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당신은 내 안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향해 나 자신을 열어야 당신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당신 앞에서 비어있어야만 당신이 나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조용히 당신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시오! - 뉴질랜드로부터 -

2022. 01. 27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 103:17-18 주님의 은혜는 그를 경외하는 사람에게서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며, 주님의 의는 그의 언약을 붙잡는 사람에게서 자자손손 지속된다.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매일 아침, 주님의 은혜와 신실함이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은 끝이 없으셔서 오래오래 모든 이들이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요한네스 츠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