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신앙의 자리 600

2022. 09.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궁지에서 나를 불렀을 때, 내가 나오게 해주었다.” 시편 81:8 바울이 씁니다. “주님께서 내 곁에 서셔서 나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디모데후서 4:17 나는 두려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분은 항상 비참함과 두려움 그리고 곤경 속에 있는 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처한 불행한 처지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분의 손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1603년 이전 뤼베크

2022. 09. 13

주님은 나의 능력,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다. 시편 118:14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 하나님의 영은 당신의 백성에게 빛과 힘을 가져다줍니다. 권력과 폭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민족에게 당신의 이름을 증거하고, 당신의 정의를 위해 싸우고, 신앙과 기쁨으로 당신을 섬기면서 버텨냅니다. 우리에게 권능을 주십시오. 당신 없이 우리는 무기력합니다. 1975년 나이로비

2022. 09. 09

주님, 저를 고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나을 것입니다. 저를 살려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예레미야 17:14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가복음 2:17 나의 위로이시며 구원이신 주님! 내 마음에 고통이 가득하여 당신을 찾습니다. 얼마나 오래 내 영혼이 고통 속에 있었는지요! 속히 오십시오. 아래로 내려오십시오. 다시 오십시오.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분이시여. 막달레나 시빌라 리거

2022. 09. 08

보아라, 내가 나의 천사를 보내겠다. 그는 내 앞으로 길을 닦아야 한다. 말라기3:1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거기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 마가복음 1:12-13 하나님, 한밤중에 나를 깨워 주십시오. 그리고 별들이 하늘에서 비밀스럽게 춤추는 것처럼 나를 보아주십시오. 심연에 빠진 나를 위해 열쇠를 지닌 당신의 친절한 천사들을 보내주십시오. 나는 그들과 손을 잡고 아래를 바라보고 다시 위를 향해 당신과 나를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동이 트는 것을 봅니다. 주산네 브라이트-케슬러

2022. 09. 07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시편 84:1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마태복음 18:20 하나님, 당신이 머무는 곳에 생명으로 가는 문이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잠시 머무는 곳마다 평화가 임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약속을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우리와 아주 가깝습니다. 울리히 월터

2022. 09. 06

우리의 하나님이신 주님, 주님께 자비와 용서가 있습니다. 다니엘 9:9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그분께 들으려고 그분과 가까운 자리를 얻으려 애썼다. 누가복음 15:1 구원자이신 하나님, 당신의 손안에 몸과 영혼을 맡깁니다. 거부당하고 부족할 때에 나를 받아주는 곳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곤경에 빠진 나를 받아주시고, 살거나 죽거나 선한 손으로 주님은 나를 받아주십니다. 오이겐 엑케르트

2022. 09. 05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이사야 49:15 그래서 우리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서 13:6 주님, 의지하고자 하는 깊은 열망으로 당신 앞에 나왔습니다. 본향으로 나를 인도해 주십시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오이겐 엑케르트

예레미야서의 예레미야

레미야서는 유다 왕국이 몰락하던 몇십 년과 예루살렘 파괴, 유다 사람의 추방이 그 역사적 배경이다. 약 기원전 6세기에 주로 형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포로기는 혼돈의 시간이었지만 이스라엘이 과거와 현재를 해석하고 미래를 계획했던 가장 알찬 시기였다. 구약의 문헌이 열띠게 발전했던 황금기다. 이 시기의 역사가는 왜 나라가 붕괴했는지 설명해야 했다. 그 책임이 있는 정치와 종교 지도자를 신랄하게 비판해야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본문 중) 기민석(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 구약학) R. P. 캐럴은 예레미야서 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예레미야서가 역사 속 실제 예레미야에 대한 주요한 정보를 우리에게 주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예레미야서 본문 자체가 이미 성서 저자에 의해 상당히 해석된 정보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