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전체 글 1184

2022. 04. 08 말씀, 그리고 하루

사무엘하 12:13 다윗이 나단에게 자백하였다. “제가 주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습니다.” 나단이 말하였다. “주님께서도 임금님의 죄를 없애 주실 것입니다. 임금님은 죽지 않으실 것입니다.” 골로새서 2:13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었던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있게 하셨습니다. 내 생명의 생명이신 예수여, 내 죽음의 죽음이신 예수여, 내 영혼의 가장 깊은 곤경과 끔찍한 위기에서 당신은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여, 한량없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 에른스트 크리스토프 홈부르크 -

2022. 04. 07 말씀, 그리고 하루

창세기 49:25 하나님에게서 네가 도움을 받으며, 전능하신 분에게서 네가 복을 받게 되리라. 요일 3:19-20 이 일로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됩니다. 또 우리는, 우리가 마음에 가책을 받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신 분이시고, 또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누가 나를 놀라운 존재로 준비하게 합니까? 내가 필요로 하지 않다고 여겼던 하나님이 아닌가요. 누가 나를 인내심이 큰 존재로 이끄는가요? 나는 종종 그 분의 충고를 무시했습니다. 누가 내 의식 속에 평화를 강화하는지요? 누가 정신에 새로운 힘을 주는지요? 누가 나에게 행복을 누리게 하는지요? 모든 것을 만드신 주님의 팔이 아닌가요? - 크리스티안 휘르히고트 겔러트-

2022. 04. 06 말씀, 그리고 하루

이사야 40:13 누가 주님의 영을 규정하며, 어떤 조언자가 그분을 지도하겠느냐? 로마서 11:33 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의 이런 깊이!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찾아도 알아낼 수 없으리라! 하나님, 찬양드립니다. 주님, 당신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온 땅이 엎드려 당신의 위업에 놀랍니다. 주님은 이전처럼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이그나츠 프란츠 -

기다림의 이름

주간 평화교회 98호| 기다림의 이름 그리스도교의 여러 개신교 교단 중 감리교는 그 명칭의 유래가 독특하다. 영국에서 생겨난 감리교의 신자를 가리키는 영어단어는 Methodist인데, 이 단어는 짐작대로 method와 관련되어 ‘방법을 따르는 사람’ 또는 ‘규칙을 따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감리교인이 이렇게 불리게 된 까닭은 창시자 존 웨슬리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강의하던 시절 활동했던 신성회(Holy Club)와 관련이 있다. 활발한 사회선교도 실천했던 신성회의 멤버들은 지나치게 열성적이고 규칙적이며 철저했던 경건생활로 인해 주위로부터 질시와 조롱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대표적인 조롱의 말이 바로 methodist였다. 조롱의 의미였기에 methodist는 ‘규율을 잘 따르는 사람’ 같은 긍정적이거나 ..

회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웹진 평:상 69호] 평.보.성 | 회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누가복음 13:1~9) 1 바로 그 때에 몇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를 그들이 바치려던 희생제물에 섞었다는 사실을 예수께 일러드렸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 있는 탑이 무너져서 치여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6 예수께서는..

정답없는 사회

[웹진 평:상 69호] 무중력세대 | 정답 없는 사회 청년고독사라는 말이 미디어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고독사란 말 그대로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한 죽음을 말합니다. 주로 독거노인이나, 중년의 남성들의 일로만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20, 30대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청년고독사의 사례가 62%나 늘어났다고 하니, 심각하게 이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독사의 원인으로는 가장 먼저 1인가구의 증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즉, 20, 30대가 40%를 차지하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청년고독사도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인 가구의 증가가 고독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