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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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제일교회 수요예배 설교

#동래제일교회 어제 수요일 동래제일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동래제일교회는 올해 설립 63주년이 되는 교회입니다. 침례교인데 제가 신앙생활하며 자란 곳이 침례교다 보니 마치 모교회에 온 것 같아 매우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담임 목사님이신 유종헌 목사님은 정말 인격적인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의 목회 여정이 후배인 저에게 정말 귀감이 되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며 #ALMINISTRY 사역과 #AL_소리도서관 사역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젊은 이들이 오는 교회,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 다음 세대들이 마음 껏 뛰노는 교회가 바로 동래제일교회였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 좋은 교회에 불러주시고 말씀 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연합신문 ALMINISTRY 인터뷰

“시각장애인 복음화율 1%…이들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은혜 누리길” - 아이굿뉴스 -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5376 “시각장애인 복음화율 1%…이들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은혜 누리길” - 아이굿뉴스“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988년 2월 1일 창간된 은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을 사시로 내걸고, 그동안 교회를 살리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선교적 사명’을 품고 힘www.igoodnews.net

토요일 정말 행복하게 보냄

#토요일 #정말행복하게보냄 토요일은 주일 준비로 잘 움직이지 않는데 오늘은 Seungju Choi (최승주) 화가님의 작품을 보고 싶어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마침 Jonghwi Jun (전종휘) 집사님과 배은영 권사님도 오신다고 하여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11시 쯤 상봉몰에 들러 이동식 집사과 이야기를 나누고 #동안교회 갤러리로 향했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전 집사님과 배 권사님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으니 주인공인 최 화가님께서 오셔서 지정해 놓으신 백반 집에 가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전 집사님과 배 권사님이 맛있는 커피를 사러 가시고 저와 최 화가님은 갤러리로 가니 이범의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작가님은 왜 예수님 초상화를 그리시는 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

2024년 첫 업무협약, 두 교수님께서 고문으로 함께

#2024년첫업무협약 #두_교수님께서고문으로함께 오늘 임윤택 목사님의 소개로 #도서출판엠마우스 대표이신 김희정 대표님과 드디어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저희 #ALMINISTRY 사역과 #AL_소리도서관 사역... 이 사역을 하게 된 계기를 듣고 싶다 하셔서 말씀드렸더니 너무나 공감을 잘해주시고 앞으로 25만 시각장애인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기독교 도서가 잘 보급될 수 있도록 저자분들과 협의하여 원고 기부를 해주시겠다고 하시며 얼마나 용기를 주시는지 제가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했습니다. 대표님과 만남은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대표님과 자주 뵐 것 같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도서출판엠마우스 는 기독교 세계관과 신앙생활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들을 그동안 출간하셨습니..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 아내의 리뷰

#빛가운데로걸어가면 #아내의리뷰 남편의 책 #빛가운데로걸어가면 을 읽고 가슴이 멍멍했습니다. 남편이 왜 글을 쓰다가 멈췄었는지... 왜 그렇게 울면서 힘들게 글을 썼는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동안 옛 얘기를 할 때면 "그냥 그랬지 뭐..." "말도 다 못하지 뭐..." 이런식으로 일축해서 이정도인 줄 몰랐습니다. 남 얘기하듯 담담하고 건조하게 얘기해서 그냥 '고생을 많이 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충격을 넘어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쫓아가서 따지고 싶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했냐고... 애들이 불쌍하지도 않았냐고... 아직 용서하지 못하는 시동생의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렇게 잘 살아왔을까' 말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