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동생과함께 동생이 설 명절이라고 부산에 왔습니다. 일 년 만에 부산에 오니 바다가 보고 싶었나 봅니다. 부산에 오자마자 바다 타령을 해서 함께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제 책이 나오고 동생과 저는 예전의 일들을 회상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잘 견디며 살아온 것이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동생이 저에게 말하는 더라구요. '형~ 형이 책을 출간할 줄 몰랐어... 그리고 방송 촬영도... 그동안 남들에게 정말 오해도 많이 받고 부모 없다고 무시도 많이 받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온 결과라고 난 믿어....' 동생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안구에 습기가 차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형 이제 시작이야! 형이 하는 모든 사역이 잘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