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흰여울교회
개척
후
처음으로
방문하신
김진희집사님과
함께 동행 자녀 1호님(실명은 안 밝히는 것으로) ㅎㅎ
페북에
오늘 교회 탐방을
가신다고 하는데
긴 여행을 다녀 오신다고 해서
저는
생각지도 안 했습니다.
지난주에
탐방 가신다고 하실 때
혹시
우리 교회 오시려나
생각하면서
주일날
예배드리면서
문을 뚫어져라
보았는데
예감이
틀렸구나 했습니다.
나중에
페북보니
탐방
못 올 사연이
올려져 있어서
그렇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공동기도문을
함께 읽으려 하는데
여성
두 분이 들어 오셨습니다.
어... 어...
이 분은
김진희 집사님
같으신데
자녀분과 같이
오셨구나
급
긴장이 되더라구요
예배가
기존 교회랑
조금 달라 적응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흰여울교회
예배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순서가 많습니다.
예배를
잘 마치고
나와
인사를 하는데
여윽시
페북에서
글
올리시는
그대로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시는
집사님이셨습니다.
함께한
1호님도 밝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편으로는
매우 반갑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랫동안
섬겨오신 교회를
떠난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성도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못들었지만
얼마나
힘드셨을까가
느껴지기에
목사로써
참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뵈었는데
오래
알고 지낸 것 처럼
자연스럽게
대화 나누고
교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많이 탐방하시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이끄시는데로
교회 잘 정하셔서
정착하시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사실
집사님
말씀따나
교회들
탐방하시면
서로
탐나는 성도님이십니다.
그러나
집사님이
기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기도할께요~ㅎㅎ
그러니
혹시
집사님이
교회 방문하시면
탐을
내시기 보다
교회를
잘
정하여
정착하시길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탐방한
교회들 가운데나
아님
다른 교회들 중에서
잘
신앙생활하실 것 같아요~ㅎ
오늘
김진희 집사님
뵈었으니
오늘부터
더 기도하겠습니다~^^
흰여울교회
찾아 오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쉐어교회
다보니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드셨다고 해서
죄송하네요...
함께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정누'님 ㅎㅎ
ps. 더 놀라운 사실....
지난주에 저희 교회 방문 하실려고 했다기에 소름 돋았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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