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여울목/정 목사의 이야기

위로의 힘

minkyo 2022. 2. 19. 20:48
오늘
교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개척하고
늘 안타까워하시는 교수님...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먼 길 마다 하지 않으시고 오셨습니다.
교수님과
인연이 벌써 12년이 되었네요.
항상
긍정적이셔서
에너지가 충만하십니다.
쉐어하는
교회오셔서 보시고
"정목사
너무 좋다"
하시면서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교수님
교수님
좋은 조건에 교수로
활동이 가능하신데
태국으로
가십니다.
태국의 신학교에서
현지인 지도자들을
가르치러
떠나신다...
그랬죠.
교수님
왜 가세요?
코로나 시국에
힘드실텐데...
"정목사
내가 가고 싶어 가겠나
주님이
가라 하시니
가는 거지
정목사도
그렇잖아"
이렇게
말씀하시는 교수님
본받고 싶고
존경하는
교수님이
계셔서 좋습니다.
.
.
.
.
.
.
.
소고기 사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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