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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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04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141:8 제 눈이 주님을 우러러 바라봅니다. 제가 주님을 신뢰하오니 저를 죽음에 넘기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14:19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살아 있으리니, 너희도 살아 있어야 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소진되어 지쳐있을 때, 주님은 새로운 방향을 찾게 해주십니다. 우리의 짐이 너무 무거워질 때, 짐을 덜어 주십니다. 주님은 가난한 이들이 양식을 찾게 하고, 부유한 이들이 가난한 이들을 볼 수 있게 하십니다. 주님을 향하는 곳에서 그들의 손을 통해 선물을 전하게 하십니다. - 케이트 컴스톤, 영국 -

2022. 03. 03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 57:3 하나님께서 그의 자비와 신실을 보내주시리라. 사도행전 14:17 하나님께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먹을거리를 주셔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자비를 온 세상에 항상 내려주십니다. 이 세상은 시기와 분쟁으로 가득하지만, 주님은 절대로 멈추지 않고 자비를 내려주십니다. 주님은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순전한 은총으로 우리를 향하십니다. 우리가 그 은총을 올바로 알아차리게 해 주십시오. - 아르노 푀취 -

3월의 시작

오늘 3월에 학교등교전도를 하기 위하여 일상으로교회 원지현 목사님과 함께 현장 파악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학교등교전도를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네요~^^ 학생들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하여 오전 7:30분 교회 앞에서 학생들이 몇 명이나 오는 지 파악을 했습니다. 8:20분까지 있으니 거의 등교가 마무리 되고 학생들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옛 날 제 학생시절이 소환되어서 좋네요. 그리고 이번 사역은 더 의미가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시작해서도 그렇지만 #일상로교회와 #흰여울교회 가 콜라보로 합니다. 쉐어교회가 함께 동역해서 하니 더 의미가 있고 좋네요. 개척교회는 사람들의 접촉점이 쉽지 않습니다. 지역 교회가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등교하는 길에 간식하나를 나눌 수 있는 ..

쉽게 보는 어려운 성막 -5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가장 중요한 통로가 말씀입니다. 성령님은 말씀과 함께 역사하기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에 대한 깨우침이 있으면 있을수록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폭이 넓어집니다. 친구들끼리 농담을 해도 그렇습니다. 농담을 하면 일단 알아들어야 재미있습니다. 수준이 맞아야 농담도 가능합니다. 기껏 재미있는 얘기를 했는데 눈만 껌뻑거리면 얘기를 한 사람만 공연히 썰렁해 집니다. 성령님도 그렇습니다. 물론 성령님의 능력에 제한이 있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을 많이 알면 많이 알수록 성령님께서 그만큼 다양하게 역사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씀에 워낙 게으르다보니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폭을 애써 좁히고 있습니다. 예전에 기독교 유적지 순례를 갔을 적에 들은 얘기입니다. 하나..

쉽게 보는 어려운 성막 - 4

성소 지붕은 네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든 알록달록한 휘장입니다. 그것을 염소 털로 덮습니다. 그것을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으로 덮고 다시 해달 가죽으로 덮습니다. 제일 바깥에 있는 것이 해달 가죽입니다. 성소를 밖에서 보면 해달 가죽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성소 안에 들어가면 사방 벽이 다 금이고, 그 안에 있는 기구들도 다 금인데, 그것은 안에 들어왔을 때의 얘기입니다. 밖에서 보면 비바람에 찌들고 모래 바람에 꼬질꼬질하게 때가 절은 해달 가죽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를 보는 모습이고 교회를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를 보는 모습입니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보려면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교회 다니지 않아도 예수라는 사람은 다 압..

2022. 03. 02 말씀, 그리고 하루

신명기 28: 2-3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면, 당신들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1:28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주님은 내가 당신의 뒤를 따르길 원하십니다. 나는 다른 데로 가지 않습니다. 그분 안에서만 만족이 있고 말씀 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주님만 청종한다면,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악한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만족하도록 나를 만드십니다. - 요헨 클렙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