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신앙의 자리 600

2022. 04. 21 말씀, 그리고 하루

아모스 5:15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재판정에서 공정하게 판결하여라. 혹시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가엽게 여기실지 모르니. 에베소서 5: 8-9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빛 가운데 빛이신 주님께서 영원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사악한 힘과 어둠을 사라지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불을 우리 안에 밝혀주셔서 우리가 섬김의 도구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제러드 몰트리/에리히 그리블링 -

2022. 04. 20 말씀, 그리고 하루

예레미야 31:10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께서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목자가 자기 양떼를 지키듯이 그들을 지켜주신다. 요한복음 17: 20-21 예수께서 기도하십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그들 모두가 하나가 되게 해주시기를.” 영적인 전통은 세상을 새롭게 하고 선택받은 이들을 일으켜 세웁니다. 하나님,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영원히 주님과 주님의 백성이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프리드리히 되르 -

2022. 04. 19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 143:6 제 두 손을 펴 들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이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요한 계시록 22:17 목이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위로와 도움이 부족한 곳에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도와주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눈은 평안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향하십니다.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 요한 야콥 쉬츠 -

[생활 성서] 내일도 살아있을 거라는 착각

주간 평화교회 100호| 내일도 살아있을 거라는 착각 성경 말씀 :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신 90:10) 어느 날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꼬부랑 할머니’(?)가 사진으로 실려 있었습니다. 어느 농촌 마을 풍경을 다룬 책이었는데요. 그 할머니는 깊게 패인 주름투성이로 마당에 쭈구리고 앉아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주름의 개수와 깊이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만 그래도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에 포근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문제는 제 아들이었는데요. 아들은 많이 놀란 것 같았습니다. 그런 할머니는 처음이었거든요. 아들이 항상 할머니, 하고 부르며 매일 만나는 분은 금년에 막 환갑이 되신, (요즘에는 할머니로 안 ..

하루에 한 말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다음 세상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할 때마다 으레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다음 세상이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세상도 중요하잖아요? 기왕이면 지금 세상도 잘살고 다음 세상에도 잘살면 더 좋죠.”라는 말입니다. 지금 세상은 물론 중요합니다. 왜 중요한가 하면, 지금 세상이 우리가 신자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아니면 우리가 어디 가서 신자 행세를 하겠습니까? 이 세상은 우리가 국물을 얻어먹어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자라는 사실을 나타내야 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누군가 물은 적이 있습니다. “부활 신앙이 뭐예요?” “왜요?” “부활 신앙이 있어야 한다는데, 부활 신앙은 기본적으로 다 있는 것 아닌가요?” 이다음에 부활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2022. 04. 18 말씀, 그리고 하루

열왕기상 8:29 주님께서 밤낮으로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요한복음 20:19 그 주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모여서 문들을 닫아걸고 있었다. 그때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시며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닫힌 문을 열고 무덤 밖으로 나오신 주님께서 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이들에게 다가오셔서 평화를 주십니다. 우리가 볼 수 없다 해도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주님은 자애로운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십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그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니콜라우스 루드비히 폰 친첸도르프 -

2022. 04. 16 말씀, 그리고 하루

시편 80:19 저희를 살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디모데후서 1:10 그리스도 예수께서 죽음에게서 그 힘을 빼앗으시고, 복음을 통하여 생명과 썩지 않는 본질을 빛으로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위대하신 부활의 주님, 내가 당신의 무덤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나에게 희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으로 인해 내가 기쁨가운데 죽을 수 있고 기쁨 가운데 부활하고 하늘의 유업으로 생명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벤야민 슈몰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