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 중 방송사고가 났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아참
왜 이렇게 방송사고가 나지...
티 안내고 태연하게
넘겨야 하는데...
다행이
예배를 잘 마쳤다...
방송사고 나지 않게
미리 여러번 확인하라고
청년에게 말했다.
내가
보긴해도 실수가 있으니
크로스 체크하자고...
그랬더니
아내가
그런다
개척교회 하다보면
실수도 하는 거지
너무
완벽해도
그렇지 않나요? 하면서
웃고 잊으라고 한다.
그래
다음주에는
더 신경 쓰자 하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ㅎ
그리고
저녁에
ㅇㅇㅇ님께서
오늘
설교
정리한 것을
톡으로 보내 오셨다...
고딩인데
이렇게
정리를 잘 하는 구나...
놓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집중력이 대단했다...
누군가는
함께하고 있는구나
유튜브로 함께 하는
분들이 있구나
맞어
대면으로 함께하는 성도들이 있고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성도들이 있구나
우리교회 성도
다른교회 성도가 아니라
함께
예배드리고 싶고
교제하고 싶은 성도들이 있다.
어디서든 말이다.
코로나 이후로
그것이 가능해 졌다.
위로가 되고
또 한편으로는 긴장도 된다.
기도하면서 겸손하게
준비하자...
누군가는 함께 하고 있다.
대면이든 온라인이든 ㅎㅎㅎ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보고 계시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