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개척하고 늘 안타까워하시는 교수님...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먼 길 마다 하지 않으시고 오셨습니다. 교수님과 인연이 벌써 12년이 되었네요. 항상 긍정적이셔서 에너지가 충만하십니다. 쉐어하는 교회오셔서 보시고 "정목사 너무 좋다" 하시면서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교수님 교수님 좋은 조건에 교수로 활동이 가능하신데 곧 태국으로 가십니다. 태국의 신학교에서 현지인 지도자들을 가르치러 떠나신다... 전 그랬죠. 교수님 왜 가세요? 코로나 시국에 더 힘드실텐데... "정목사 내가 가고 싶어 가겠나 주님이 가라 하시니 가는 거지 정목사도 그렇잖아" 늘 이렇게 말씀하시는 교수님 참 본받고 싶고 존경하는 교수님이 계셔서 좋습니다. . . . . . . . 소고기 사주셔서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