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소금이 맛을 잃게 되는 모습은, 교회에서 예수님의 말씀과 사상은 어느새 다 희석되어 빠져나가고 오래된 습관들과 그럴듯한 종교적 지혜나 유머만 가득하게 되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에게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짠맛은 점점 사라지고 기성 종교인으로서의 쓴맛만 남게 됩니다. 또 그리스도인이 참여하는 모든 땅 위의 일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예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혐오하고 불쾌하게 여기시는 부패한 것들이 되어 버립니다.(본문 중) 노종문(좋은나무 편집주간) 11 복 있도다, 너희들이! 그들이 나 때문에 거짓말을 하며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너희에 대해 모든 악한 것을 말할 때. 12 기뻐하고 뛸 듯이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보상이 많을 것이다. 그들이 이처럼 너희 앞에 (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