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교회 주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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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림절 세 번째 주일
사랑과 나눔의 초를 켰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성도들도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속닥하게 예배 드리며

차를
마시며
교제를 했습니다.

교제의 시간도
이제 조금씩 늘어갑니다.

다행입니다.
교회에서 예배 마치고
편하게 교제하는 시간이
늘어나길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교제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금요일
저녁에 세례 교육을 할 때

시각장애인용 웹 접근성
기독교 도서 전자서관 홈페이지 제작의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현재
기독교 도서는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하게
볼 수 없고,

시각장애인 목회자들도
성서연구나 설교준비하는데
다양한 도서가 필요한데

제작이
많이 되어 있지 않아
힘든 상황이라고 했더니

그
이야기가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토요일에
제 아내에게
우리 전도사님이
설교 준비하는데
책이 별로 없다니 마음이 팠다며

커플이
각각 후원을 하겠다고 해서
계좌를 줬는데 후원을 했습니다.

추수감사절 헌금을
홈페이지 제작 후원 한다고
결의를 했는데

또
후원을 했으니
정말
기특하고 참 감사했습니다.

오늘
예배 드린 후
교제 할 때 고맙다고 했습니다.

혼자 일때는
어렵고 힘든 일지만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이번
사역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대림절입니다.

주님!
주님을 기다립니다!

¤ 흰여울교회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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