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여울목/정 목사의 이야기

한국성서대학교와 AL 미니스트리 업무협약을 위한 미팅

minkyo 2024. 6. 7. 22:20

#한국성서대학교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민찬양 목사님께서
#한국성서대학교 와
ALMINISTRY가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성서대학교에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었을 때
원활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대학원장님과 대학원 교학처장님을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한국성대학교 는
기독교학교로서
그 정신을 잘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주 5일 채플과
재학생의 70%이상 크리스천 입니다.

요즘
기독교 종합대학 중에 학생 모집 때문에
재학생 중 비신자 비율이 다들 높은데 한국성서대는 달랐습니다.

기독교 정신으로
똘똘 뭉쳐
학교를 잘 세워가고 있었습니다.

교수님들의 인품이 너무 좋으셔서
마치 교회 권사님, 장로님 같이 푸근하셔서 긴장하지 않고 서로 협력 할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국성서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평가도
늘 높은 점수를 받는 학교이며
장애인들이 편하게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에 편의시설들이 잘 제공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에서 눈에 들어오는 글 귀가
장애인 학생들의 학업 동등권을 보장하는
학교라는 문구가 눈에 확들어 왔습니다.

아~
한국성서대학교는
정말 소문대로
기독교 정신으로 바르게 세워지고
설립 정신에 맞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이
아무리 바쁜 일정이 있어도
오전 경건모임과
채플에 전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며
학생들의 모범이 되신다는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달에
채플을 43~45을 참석하신다고...
정말 놀랍습니다.

미팅을 통하여
실질적인 대안과 여러 상황의 대한
이야기를 의미 있게 잘 나누게 되었고
학교에서도 관련부서들과 상의 후 연락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대학원장님의
마지막 말씀이
마음의 울림이 되었습니다.

'장애인 학생들 유치를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학교에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하여
미리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성서대를 방문하면서
추천할 학교가 생겨서 뿌듯합니다.

믿고 자녀들을 맡길 만한 곳,
기독교 정신으로 학생들 가르치고
양육하는 대학교, 한국성서대가
바로 그 학교 입니다~

미팅을 마치고
성서대에 재학 중인 황미숙 전도사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며
주어진 학업을 잘 감당하셔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문서선교에 관심이 많으신데
귀하게 쓰임 받는 전도사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서울에 오는 것을 아무도 모르는데
조재형 목사님이 어찌 아시고 연락을주셨나 했더니 민 목사님과 통화를 해서 아셨고 같이 보기로 하여 함께 만나 찐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서울역에서 헤어졌습니다.

조 목사님은
볼 수록 매력이 넘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민찬양 목사님 때문에
좋은 대학을 알게 되었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길이 보일 것 같아서
감사한 하루입니다.

학교로부터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하며
저는 지금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한국성서대학교 #ALMINISTRY
#AL_소리도서관 #시각장애인학생들의학습보장을위한업무협약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