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센트사마리아인주일
오늘
#부산중앙교회 에서
주일 오전 9시, 11시 예배에
초청을 받아 간증과 #AL미니스트리 사역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부산중앙교회는
누구가 꼭 가야할 코스인 황령산 올라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남천동에서 황령산을
올라 가다보면
빨간 벽돌에 교회가 보입니다.
자주
지나치던 교회에
말씀을 전하러 오다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부산중앙교회는
부산에서 건강한 교회로
소문이 난 교회입니다.
얼마전에
은퇴하신 최현범 목사님,
많은분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분이셨는데
은퇴를 하시면서
후임자에게 교회를 잘 이양하고
부산을 떠나 수도권으로 가셨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그 당시에 이야기도 너무 귀감이 되어
감사했는데
오늘
최현범 목사님이어 담임으로 오신
김유현 목사님을 뵈면서 감동이었습니다.
얼마나
베려가 많으시고
섬세하신지~
중형교회 담임목사님이신데
전혀 권위도 없으시고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강대상쪽을 바라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예배 시간에
울 수 없어서 마음으로 계속 울었습니다.
강대상을 올라가는 방법이
대부분 계단인데 여긴 달랐습니다.
왼쪽으로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는
램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교회를 다녀봤지만
설치가 안 된 곳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부산중앙교회는 달랐습니다.
정말 귀하고
귀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제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1%사마리아인 주일입니다.
자기의 시간 1%, 자기의 물질 1%씩정하여
봉사나 헌금을 하며 꾸준히 섬기고 있는 교회인데
벌써 20년동안 24기관을 돕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 여러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유현 목사님은
오랫동안 NGO단체에서도 활동을 하셨습니다
저희 사역을 들으시고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이 사역은 후원자들이 부담이 적은 사역입니다.
책 한권 제작에 10 만원, 조금씩만 서로 모으면 가능하니 말입니다. 책 한 권을 만들면 평생 무료로 시각장애인들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말이죠' 라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참 행복했습니다.
예배가 살아 있고
지역사회를 돌보는 교회,
어린이집 모집을 따로 안해도
서로 올려고 하는 곳입니다.
성도님들도
얼마나 따뜻하신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1%사마리아인으로
전문기관 24곳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데
제가 아는 곳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이렇게 의미있는 주일에
저를 말씀전하는 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산중앙교회 담임목사과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ㅎ
제 책
#빛가운데로걸어가면 을
소개해주시고 구입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오랜만에 김은수 목사님, 정영풍 목사님
만나 뵙게되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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