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교회주일이야기
이젠
우리 교회도
조금이 움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ㅎㅎㅎ
그저 감사하네요~^^
22년 1월 2일 개척 후 지금까지 오면서
예배 외에는 딱히 성도들과 교제를 하거나
교회 행사를 한 적이 없습니다.
개척 후
예배를 잘 세워가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교회력에
따른
전례(예전)적 예배를
세워가는 것이 쉽지 않았기에
이제 예배는 성도들 안에서 정착이
되어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몇 명 안되는 성도들이지만
구성원이 청년들이라
남아서 뭘 하기 보다는
예배를 마치고 본인들의 시간이 필요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주중에
예배(새벽, 수요, 금요)
예배를 드리지 않고
일대일 양육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10여 년 넘게
부교역자로
청소년, 청년, 장년 사역을 해오면
양육이 약하고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많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양육은 한계가 있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하고
그 다음 어느정도 믿음이 성장했을 때
단체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ㅎ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일대일 양육이 었습니다.
일대일 양육을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교회가 지향하는 바를 나누며
기독교의 대한 진지한 물음들...
믿음의 대한 궁금함?
기독교가 무엇인지?
내 삶의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는
기독교의 대한 질문?
고난의 대한 질문?
진로의 대한 질문?
여러 질문과 고민들을
나누며 함께 조금씩 성장해 가는 시간었습니다.
9월부터
일대일 양육 신청자들이 늘어서
이젠 평일 저녁은 양육으로 바쁘게 보낼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드디어
조금씩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써 내려 갈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예배 후 30분 교제가
조금씩 정착이 되어져 가니 감사합니다.
어제도
카드 질문지를 통하여
모두가 빠짐 없이 질문의 답하고
경청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8월 마지막 주는
드디어 전교인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
드디어
저희도
같이 조금씩 먼가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우리 교회도
조금씩 작은 눈이 뭉쳐지는 것 같아서 말이죠 ㅎㅎ
어제는 참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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