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교회 주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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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교회에 갔습니다. 왜 설렐까요?
성도들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또 어제 온다고 했던
청년이 오늘 온다기에 설렌 것도 있습니다. 올해 첫 번째 정회원(등록교인)이 누구일까? 기도하면서 궁금했는데 오늘 온 청년이 등록을 했습니다.

예배하기 전 잠시 이야기 나누고 예배를 드린  후 모두 잠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등록을 이야기했는데 등록을 하겠다고 해서 등록을 시켰습니다.

정회원으로  오자마자 권하지 않는데 잘 아는 청년이고 신앙생활을 잘 했고 서울에서 내려와 교회를 찾고 있었기에 등록시키로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동안 양육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으로 양육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목요일 저녁에 심방하면서 양육 날짜를 잡아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아무도 정회원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네요. 우리 교회랑도 차로 넉넉잡아 15분 정도라서 딱 맞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 거의 남자라서 군대같아 걱정을 했는데 여자 청년이 와서 좋습니다.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회원(등록교인) 12호 반갑다!! 하은아~!!

¤ 흰여울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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