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다녀와서
월요일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산하 장복선 임원 회의에 참석하고자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준비 하고 5시 30분에 부산역으로 출발!!
설레는 마음으로 6시 15분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갔습니다. 서울역에 제가 내리는 시간에 맞춰서 장복선 회장님이신 이계윤 목사님께서 서울역으로 나오셨습니다.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그동안 해오신 이야기를 들으며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꾸준히 장애 신학의 대한 책을 번역하고 계셨고, 총회 활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후배들을 양성하고 함께 장애인들을 위해 뜻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저도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이야기하다가 시간이 되어 종로5가에 있는 총회로 갔습니다. 장복선 임원 회의에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선교회 임원들께서 모여 계셨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제 차례가 되어 #ALminstry 사역 소개와 장복선에서 협력할 부분, 총회 시각장애인 선교부에 회원으로 입회하여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사회봉사부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 다음 세대, 장년, 목회자들에게 정보접근성 협력을 위한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였으며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장복선 회의를 마치고 세움북스에서 주관하는 북토크 참여를 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는데 최경희 권사님이 제가 있는 곳까지 오셔서 혼자 외롭지 않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상봉몰에 오신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저자이신 황경철 목사님과 세움북스 대표님과 류 대리님 그리고 진행자이신 신준영 목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북토크 참여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큰 산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
장복선에서 시각장애인 선교회 임원이신 김기화 목사님과 통화하면서 현재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지 물어보았습니다. 기독교 도서를 데이지 전자도서를 제작하는 것이 매우 시급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 ALministry가 하는 기독교 전자도서 제작 사역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꾸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참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진작 이일을 했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시작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계획을 하여 잘 세워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하고 행복한 일정이었습니다.
ps.
이계윤 목사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
북토크에서 주신 굿즈 책 갈피 감사합니다!!
¤ 흰여울교회 홈페이지
https://white-rapids.tistory.com
#흰여울교회 #ALmimistry #AL_소리도서관
#25만시각장애인을위한기독교전자도서제작
'여울목 > 정 목사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일예배 준비 (0) | 2023.03.04 |
---|---|
2023년 사역 스타트! (0) | 2023.03.03 |
흰여울교회 주일이야기 (0) | 2023.02.26 |
2월 외부사역 마무리 (0) | 2023.02.19 |
사는게 뭐요? 슈퍼맨 이장님 (0) | 202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