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교회 주일 이야기

이번주는
한 분의 성도님을 빼곤
다 출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요 몇 주
출석률이 저조 했거든요 ㅎ

여러 상황 때문에
그런 부분이라
다 이해하고 기도만 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님들께

교회에서
봉사는 최소화 할테니

예배는
빠지지 않고
잘 드렸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수동적 예배가 아니라

능동적 예배를 드리자고
했었습니다.

참여 하는 순서가 많고
집중을 하지 않으면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하는 말이
우리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졸고 있을 일이 거의 없다고
서로 이야기 하며 웃곤합니다. ㅎ

저희
흰여울교회 성도들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청년들입니다.

40대 초반에서부터
30대 초반,
20대 중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주말에 얼마나 놀고 싶고
친구들
또는
애인들과 데이트가 하고 싶을까요? ㅎ

그런데도
될 수 있으면 예배를 빠지지 않을려고
친구들과 놀러가도 금,토 일정으로 가고

애인이 생기면
나 교회 가야  되니
일요일은 그렇고 알라고
이야기들을 한다고 하네요.

기특합니다.
생각보다 잘 따라와 주고 있어서요 ㅎ

이번주에는
우리교회
유일한 여자 청년이
남자 친구랑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본격적으로
상견례를 하려고 준비한다고 합니다.

대구에 있는
남자친구를 등록을 시키더니
이젠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자친구도
열심히 예배 출석도 하고
성도들과 교제도 잘 합니다.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제가
누구겠습니까 ㅎ

이때
틈을 타서
결혼 전 예비부부학교
공부를 하자고 했습니다.

둘이
상이해서
내년에 결혼 하기 전에
공부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리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상의해보고
말해 준다고 하니
이젠 꼼짝달삭 못하게 되는 것이죠 ㅎㅎ

저희
교회 1호 부부 내년에
탄생을 한다고 생각하니
제가 더 설레이네요.

매주
성찬을 하면서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성찬을 집례하고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운영위원회를 했습니다.

두 달 동안의
지출현황을 보고 하고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다시금 이야기 했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든 필요로 채워주고
함께 나누며

성도들은
교회의 모든 필요를  책임지고 채우며
말씀으로 세워가는 것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나하나 세워갈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기 자신을 살피고
서로를 돌아보아
말씀과 사랑으로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며 나아겠습니다.

¤ 흰여울교회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gf0Sqg6oV912y9fS7ow8Hw

#흰여울교회 #부산영도흰여울교회 #주중예배
#다음세대 #바다와산이가까운교회 #커피가맛있는곳
#젊은교회 #등교전도 #고신대반스토랑 #쉼 #나눔
#행복한교회 #지역과소통하는교회 #일대일신앙상담및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