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교회입니다.

이웃과 함께/오병이어

반스토랑 이야기

minkyo 2022. 5. 13. 12:44
출근하여
예배당에서
기도를 한 후
주일
준비를 하고
점심은
김효삼 목사님과
김진희 집사님
두 분과의 만남이
약속되어 있었습니다.
김목사님
먼저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목회의 길...
지금까지
잘 버텨 오셔서
감탄을 했습니다.
김집사님이오셔서
열심히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반스토랑
출격 할 시간이 되어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삼계탕과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야채피클~ㅎ
무게가 좀 나가보니
묵직하더군요~ㅎ
오늘도
청년들 밥상에
올라가 맛있게 먹어줄 것을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배달을 마치고
반스토랑 함께 하시는
예수님전도단 부산지부 책임자 간사님과
잠시 교회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부족하지만
반스토랑을 위하여
흰여울교회에 후원해 주신 몇 분 후원자분들의 후원금과
저희 교회에서도 작지만 후원금을 마련하여
반찬 재료 구입시
사용해 달라고 했습니다.
개척
이래로
참 행복했습니다.
마음을 나누고
물질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말이 있는데
후원자분들에 계셔서
짤막하게 몇자 적었습니다.
기도합니다.
나누며 살 때
궁핍해 지는 삶이 아니라
더 풍성해지는 오병이어의 나눔이 되고
가나의 잔치가 되길 매일 빼먹지 않고 기도합니다.
흰여울교회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잘 흘려 보내겠습니다.
격력해 주신
페친분들을 위해서도
동일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