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도를
하기 위해 교회로 갑니다.
셋팅을 하고
원목사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을
기다리는데
서서히 해무가
끼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영도는
해무가 끼어 심할 때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마치
한라산 정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오늘도
학생들에게
"반가워요~ 좋은 하루되세요~"
인사하며
간식을 나눠 줍니다.
항상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학생들을
맞이하는 것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제가
등교전도를
하는 것을 보고
사역자 분들께서
문의 전화를 하십니다.
감사하게도
다음세대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
참 좋습니다.
오늘도
등교전도를
잘 시작하고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ps.
등교전도가
마무리 되어
갈 때 쯤
햇빛이 나더니
해무가
사라집니다.
인생의
해무도 빛 되신
주님의 빛이 비춰질 때
물러가길 기도합니다.
이젠
벚꽃이 떨어져
꽃 비가 되네요...
¤ 흰여울교회 후원
• SC제일은행 507-20-459414 예금주: 정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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