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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_소리도서관
#25만시각장애인들에게
#기독교도서를무료로보급
오늘 아침에 아내를 출근시키는 중에 김영한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통화를 했습니다. 어제 전화를 했는데 제 핸드폰이 꺼져 있어서 오늘 다시 연락하셨습니다. 폰을 끄지 않았는데... 내용은 생일 축하였습니다.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를 안마원에 내려주고 저는 교회를 향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여 기도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저를 믿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때문에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임승민 목사님께 페메를 드렸습니다.
"목사님 제가 부탁드릴 일이 있는데 통화 가능하실 때 연락드리겠습니다. 번호 좀 알려주세요~"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자 조금 있다가 바로 임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목사님께 "AL-소리도서관 취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담장너머에서 나오는 책의 교재가 좋으니 원고 기부를 해주시면 시각장애인 성도들과 목회자들에 유익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니 바로 기부해 주시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이번 주는 바쁘니 다음주에 원고를 정리해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요즘 제 기도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페이지가 제작되는 2개월 동안 전자도서(데이지파일)를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임 목사의 글을 시각장애인 도서를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흰여울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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