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11-12
크고 강한 바람이 주님 앞에서 산을 쪼개고, 바위를 부수었으나, 그 바람 속에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 바람이 지나가고 난 뒤에 지진이 일었지만, 그 지진 속에도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지진이 지나가고 난 뒤에 불이 났지만, 그 불 속에도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 불이 난 뒤에, 부드러운 산들바람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요한복음 3:7-8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두고 놀라지 마라.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바람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하나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보여주신 이후로 우리는 더 이상 사람들이 열광하는 사건 속에서 당신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주로 야단법석을 떨다가 결국엔 잊힙니다. 우리는 당신을 우쭐거리지 않고 조용히 겸손하게 사랑하며 섬기는 사랑 안에서 발견합니다. 우리는 이웃에게서 그 사랑을 경험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행합니다.
- 요한네스 크리스티안 호켄다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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